2018.5.13.

익숙하다 병원밥..!  아침엔 김하고 물김치가 항상 나옴~  밥은 머슴밥이 나온다. 아기가 점점 커져서 소화가 잘안됌ㅜㅜ

2018.5.14.

햇빛병원 일반식~ 아침은 8시에 나옴

점심은 12시! (아침하고 점심텀이 너무 짧아서 체할것같다ㅠ) 아무래도 아침은 안먹겠다고 해야할듯..!

하루종일 누워지내며 하는일..!
1. 아기용품 폭풍 검색, 쇼핑
2. 블로그, 유튜브시청

저녁에는 어머님과 아가씨가 월남쌈을 만들어오셨다! 진짜 맛있음^^ 감사합니다♡

+오늘이 로즈데이라며 남편이 드라이플라워에 편지를 적어주었다..! 의외로 로맨티스트ㅋㅋ 뭔가 울컥해서 눈물이 나는 걸 웃으면서 숨겨보려고 했다~!
고마운 내짝꿍♡

2018.5.15.

아침

점심

저녁은 어머님과 아가씨가 포장해주신 고기국수랑 전^^
병원에서 평소보다 더 잘먹는듯..ㅋㅋ
수축이 하루하루 다르다~ 좋았다가 나빴다가 퇴원할수있을까!  힘내보자

2018.5.17.
수축이 어느정도 잡혀서 라보파 투여 4가트로 낮춰보기로~!!

시간당 16ml가 들어간다~!!  가장 작은 단계의 약투여라는데 수축을 잡아내줬으면..!!

수액 바늘을 교체했다..! (나의요청으로)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는데 입원한 2주동안 수액바늘을 교체하지 않더라..흠
나는 딱히 붓기도 없고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검색해보니 다른 병원에서는 3~5일에 한 번은 감염의 이유로 수액세트를 교체한다길래.. 암튼 교체 완료^^

2018.5.18
오늘부터 라보파를 끊고 수액만 맞으면서 지켜보기로했다. 요며칠 배가 상당히 편하고 뭉침도 덜하는 것 같다. 약이 조금이라도 아기한테 안좋을까봐 떼고 싶었는데 제발 수축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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