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부터 33주까지 조기수축으로 입원했다가 퇴원 후 첫 검진을 갔다!

퇴원 후 일주일 생활
친정에 와서 병원처럼 누워서 지냈다. 밥먹고 화장실가는 것 외에는 침상안정^^;;그래도 병원에서 있는것 보다 훨씬 좋았다ㅠ
배뭉침은 확실히 덜했고 경부길이 걱정에 열심히 눕고 틈나는대로 역아체조 고양이자세하면서 지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34주!

복덩이 만나기까지 앞으로 42일 남았다♡

병원 원장님 말씀이 보자마자 배뭉침이 어땠는지 물어보고 특별히 아프진 않았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경부길이도 신경쓸 주수는 아니라고^^; 조산 위험도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했다!

복덩이 34주 머리크기~! 9.03센치로 2주가량 크다ㅋㅋ

몸통둘레는 정확히 34주 크기다^^

허벅지길이도 주수에 맞게!! 복덩이 몸무게는 2.4킬로정도로 적당히 잘크고있었다^^

복덩이 얼굴모습~ 이마랑 눈 코 볼이 보인다^^ 아직 역아자세다보니 머리가 저렇게 위쪽에 꼭 낑겨있다ㅠ

임신 34주정도에 아기 손발을 초음파로 보면 손톱 발톱도 저렇게 확인할 수 있다^^ 신기

경부길이는 배초음파라 정확하진 않아도 2.93센치로 나왔다..!다행히 2센치대를 유지하고있는 것같다!

검진결과
-조산의 위험은 어느정도 사라짐
-아기가 역아자세라 2주정도 지켜보고 출산방법을 정해야할 듯
-누워만있지말고 집안에서 돌아다니거나 앉아있거나 할것
-2주뒤 만삭검사를 하기로^^

임신 34주 증상
-바로누워도 옆으로 누워도 잠들기가 힘들다
-배가 트진않았는데 온몸이 건조하다
-변비로 괴로움
-잠을 설친다
-물을 많이 마신다
-확실히 체력 저하가 느껴진다 숨이찬다
-감정기복이 생기고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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