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임신 35주째에 들어갔다♡


임시 30주에 알게된 조기진통과 자궁수축증상 때문에 사실 한달이란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임신 후기 조산기는 진짜 조심 또 조심해야할듯ㅠ 모든게 처음인 나는 진짜 모르는게 너무 많았던것 같다ㅋㅋ
암튼 무사히 임신35주에 진입ㅋㅋㅋ

이번주에는 사실 우리신혼집으로 돌아가려했는데 1주일 더 친정집에서 요양하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ㅋㅋ아침밥 먹다가 뜬금없이 씌워놓은 어금니 금이 떼어나와서 식겁했다 바로 치과에 갔더니 막달이라도 치과치료 받을 수 있다고..! 엑스레이 안찍고 마취없이 충치치료후 본을 떴다.(+식은땀이 줄줄 나고 누워만있는것도 사실 힘들었다ㅜㅜ)

충치치료는 임신중 반드시 해놓아야 나중에 아기보고 할 때 훨씬좋다고하니 임신중기때 미리미리 검진하면 좋을듯하다~


임신후기에 들어서면서 종종 디카페인 커피를 한잔씩 마신다~요새 급 더운 날씨에 진짜 너무 시원하다^^ 어머님이 보내주신 쿠폰으로 맛있게 커피한잔♡


주말에는 우리 남편 덕에 간만에 아웃백 나들이도~진짜 맛있게 많이많이 먹었다ㅋㅋ


[35주차 증상]
1. 하루하루 커지는 배~ 배가 쑥쑥 나오는것같다ㅋㅋ 막달임산부모습이 되었다

2.  여전히 폭풍 태동~ 아직 복덩이가 역아자세인지 바로 자리잡았는지 모르겠다
아침저녁으로 고양이자세를 하긴 하는데 아기가 돌고 싶을 때 돈다고 하니 기다려볼 수밖에 없을듯!

3. 걷기시작함!  그동안 조산기 때문에 누워만지낸것이 거의 한달이다 운동겸 역아인 복덩이도 돌아보라고 살살 동네를 걸어다니는중~ 길면 30~40분정도 걷는다

4ㆍ새벽내내 화장실가고 돌아눕느라 잠을 설친다ㅠㅠ 이제 똑바로 천장보고 눕기보다 양옆으로 눕는게 제일 편하다

5. 변비탈출위해 유산균,  유제품 열심히 먹는중

6. 임신초기처럼 감정기복이 생김! 괜히 울적하다가 괜찮다가의 연속ㅋㅋ나도 내가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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